END-TIME MANAGEMENT AGENCY 종말관리국 · 내부 열람 전용
FILE NO. EMA-851-A
851
개체분석보고서

향해 뻗은 절망의 창

EMA-851 · SPECIMEN FILE
DISASTER등급 확인
동물형 단독 수조 진입 금지
코드EMA-851
별명향해 뻗은 절망의 창
유형동물형
위험등급디재스터 (DISASTER)
01

사건기록로그

  • 2일차DAY 02

    개체를 전용 대형 수조로 이동시켜 관리하기로 결정하였다.

    전용 사육 환경 배정
  • 11일차DAY 11

    개체의 떨어진 가시에 기억 소거 성분이 있는 것을 확인, 주기적으로 개체의 가시를 수집하기로 결정하였다.

    특수 물질 확인
  • 12일차DAY 12

    작업을 착수하던 모르모트 ■■가 개체의 투명화 능력을 확인, 이후 개체의 음파에 맞아 즉사하였다.

    투명화 능력 확인 · 사망자 발생
  • 23일차DAY 23

    개체의 위험 등급을 '디재스터'로 지정하였다.

    등급 상향 확정
02

관리방법

  • 주기적으로 개체의 수조를 청소할 것.
  • 가시 채집 시 2인 이상의 인원을 대동할 것.
  • 혼자서 수조에 들어가지 말 것.
  • 개체와 소통을 시도하지 말 것.
03

직원코멘트 · 4

유다해연구원
살면서 본 가장 이상한 생물이야. 왜 거대한 고래가 기억소거 성분을 지닌 가시를 지닌 채 진화했을까? 아니면 진화 과정 자체가 없었던 걸까? ...모비딕이 이렇게 생겼었다면, 에이헤브도 겁을 먹고 도망쳤을지도 모르겠네.
아카네세이비어
우와... 이렇게 큰 고래는 처음 봐요! 어릴 적 나고야의 동물원에서 본 고래가 생각나요...
판도라행정팀
나고야라, 저도 정말 가 보고 싶네요. 다음 휴가 때 같이 가 볼까요?
아카네세이비어
어, 아니... 아... 저 혼자... 아니, 아니에요!! 죄송합니다!!